곧 우버블랙도 종료한다는 얘기가 들어왔다. 이제 남은 건 우버택시 밖에 없는데 한번씩 강남 내에서 움직일 때 타던 블랙도 이제 추억이 되나보다.
얘기들어보니 한국에 깃발을 꽂았던 에디의 경우 싱가폴로 영전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택시관련 행사에 얼굴 비추기 여념이 없나보다. 사실 택시에게 있어서 공공의 적이었는데 아예 스탠스를 180도 바꾸는 것도 참 어려울 거고 택시기사들 그 특유의 고약함 받아내는 것도 고역일텐데 그런 거 생각하면 우버코리아도 대단하다. 특히 켈빈이나 브리트니. 다 내 또래인데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아마 한국에서 우버가 완전히 철수하려면 택시까지 다 없앴을텐데 그렇지 않은 거 보면 아직 한국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으려나보다. 문제는 과연 이 상황에서 어떻게 수익구조를 낼 것이고 다시 우버 본연의 서비스를 활성화할 지가 가장 큰 관건이 아니겠나 싶다. 수익구조에 있어서는 카카오택시도 겨우 이제 카카오 블랙을 시작하면서 생각하게 된 단계인데 말이다.

지금 카카오택시나 기타 콜택시 앱들이 목적지 입력문제로 말이 많다. 우버는 그게 적용이 안되는 유일한 시스템 (대신 돈을 못버는게 아니라 돈을 까먹는 상황.) 이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한국에서 잘 살아남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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