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날 도쿄에 가게 되었다. 와이프는 독일 출장. 덕분에 일본, 특히 도쿄에 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주말동안 만나고 올 예정.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에서 총액 245,500원 짜리로 끊었음. 금요일 오후 3시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은 나리타에서 오후 7시 출발이다.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케쥴 같다. 문제는 인천 도착해서 무슨 수로 빠져나올 거냐가 관건. 인천공항을 차로 들어가려면 주차비, 톨비, 기름값이 꽤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인천대교 건너기 전인 계양역이나 검암역에 세워놔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근데 얘들고 하루에 5,000원은 한다. 리무진 버스를 타면 왕복 24,000원에 택시 추가하면 3만원 될 거 같은데 편히 그렇게 와야하나 아니면 차를 가지고 가야하나 고민중이다. 

더 큰 문제는 나리타에서 도쿄로 들어가는 문제다. 일본의 지하철 노선도는 정말 던전같다. 아무리 한글이 같이 있어도 알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졸라 비싸다. 대충 숙소가 정해져서 교통편도 정해지긴 했는데 과연 잘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구글의 힘을 믿어보아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비자 없이 갈 수 있으니 그냥 국내선 타고 간다는 생각으로 가면 될 거 같고 남은 건 기내식이 없는 항공편이니 뭘 싸들고 탈 것인가와 주문받은 면세품 구입, 그리고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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