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전처리기 중 scss는 꽤나 괜찮은 녀석이다. 원래 이녀석을 돌리려면 Ruby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데 이게 꽤나 번거롭다. 윈도우야 인스톨러가 있지만 맥의 경우는 그렇지도 않다. 그러던 중 node.js가 대중화되고 gulp라는 괜찮은 녀석이 자체 scss 컴파일러를 품었다. 바로 gulp-sass 혹은 node-sass 라고 불리는 녀석인데 이게 가끔 설치하다 좀 당황스런 에러를 많이 내놓는 경우가 있다. 윈도우와 맥 둘 다 존재하며 결과는 저 package가 제대로 설치가 안된다.


윈도우 

보통 두가지 유형이 있음. 하는 Visual C++ 관련 빌드툴이 안깔려있는 경우이다. 이는 Visual Studio Code를 설치하고 npm install windows-build-tools를 실행하면 된다.

다른 하나는 케바케인데 package.json에 정의된 gulp-sass의 버전과 node.js 버전이 맞지 않을 경우이다. 내가 겪은 경우인데 오래 전에 개발환경을 꾸미느라 node.js 옛 버전이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node.js가 8 이상의 최신버전일 때 일정 버전 이하의 gulp-sass 버전은 실행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에러로그에는 그렇게 나오지 않고 HTTP 404 에러로 표출된다. 생각보다 원인 분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권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보통 권한 문제면 sudo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데 가끔 sudo를 안써야 제대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결론

postCss로 옮기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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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 공군기지, Home of WOLF PACK 으로 더 알려진.. 공군 출신들에겐 38전대로 더 잘 알려진 곳. 이 부대 안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다. 정확히는 미 공군 골프 클럽하우스다. 이 곳을 군산의 캘리포니아라고 한 이유는 미국 기준으로 여기는 캘리포니아로 되어있다. 그래서 여기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화를 걸면 국내전화이다. 그리고 미국 우체통도 있다.


The PALACE 로 명명된 곳이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원래 부대 내 미군 및 한국군, 그리고 골프장 손님들에게 영업을 하는 곳이지만.. 그걸로는 사업권 비용을 댈 수 없는 걸로 안다. 그래서 미군 룰에 따라 에스코트를 하면 외부인도 부대 출입이 가능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서 먹어본 메뉴는 립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 시푸드 콤보, 까르보나라 파스타 정도를 먹어봤다. 일단 사진부터 보자.



이곳으로 연락하고 메인게이트 주차장에서 기다리면 데리러 온다. 



메뉴판이다. 더 많은 메뉴가 있다. 언급했듯이 캘리포니아로 구분되는 곳이라서 카드를 긁으면 달러로 해외결제가 된다. 달러가 있다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다.




(립아이 스테이크 12oz : $26.45)



(저 위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11.95, 시푸드 콤보는 가격 까먹음)


미 7공군 소속이다. F-16을 운용하며 대령(Colonel) 이 부대장이다. 한국 공군 기준으로 전대급(육군 기준 연대급) 사이즈라고 이해하면 된다. 재밌는 건 짬빱을 중요 시 하는지 사진의 두 번째는 chief master sergeant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전대 주임원사 혹은 전대 선임부사관 (옛 선임하사)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시스템과 계급을 중요시 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짬빱이 순서라니 ^^;; 세번째는 임무지원 전대장? 정도로 해석되는데 대령이다. 뭐하는 곳인지 잘 매칭이 안된다. 마지막은 중령인데 한국계 여성이다. 한국공군 기준 기지지원대대(혹은 전대)장 정도 되는 것 같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조금 헷갈린다. 한국공군 기준의 계급으로 부대의 규모 및 명칭을 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부대의 명칭과 직책(영어 그대로 해석하면 미 7공군 8전투비행단이 맞다. 8th Figher Wing, 참고로 한국공군은 단급의 전투비행단을 영어로 표기할 때 Fighter Wing 이라는 표현을 쓴다.)으로 해석해야는지.. 공군에서 6년 있었지만 전역한 지 10년이 넘으니 기억이 안난다. 현역 때 딱 한번 가봤는데 30일 사이에 두번이나 가봤다. 


재미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다시 음식사진으로 넘어가보자.


위에 나온 립아이와 다른 뉴욕스테이크다. 위에 사진은 2주 전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고 이건 오늘 (4월 30일)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다. 엄청 두껍고 정말 천천히 먹어야 한다. (12oz $23.45)



미군 부대 내에서 영업을 하고 원래 목적이 미군을 상대하는 것이라 모든 식자재는 미국산이다. 소스도 흔히 옛날 수입식품 파는 곳에서나 구경하던 하인즈 이런 거고 심지어 코크나 마운틴 듀 캔을 보면 한글이 하나도 안써있다. 음식 맛은 너무나 당연히 미국식이고 (맛있다는 소리) 양도 많다. 서울에서 저정도의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돈이 꽤나 들 것이다. 일단 겉을 바싹하게 조리한다. 내 기준으로 뉴욕은 미디움, 립아이는 미디움 레어 정도가 맞는 것 같다. 사진에는 없지만 일단 주문이 들어가면 먹음직한 야채 샐러드가 나오고 스테이크 주문이 들어가면 그날의 스프와 식전 빵,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돌아오는 항공기 안에서 맛볼 법한 오묘한 짠 맛을 갖고 있는 버터, 포도잼, 딸기잼 등이 나온다. 스프는 주로 양송이 스프가 나오는 거 같고 역시나 미국식이고 맛있다. 스테이크 주문 시, 양파링 튀김, 감자튀김(미국 애들 튀김 정말 좋아한다.), 구운 감자, 으깬 감자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느끼하다. 근데 그게 그냥 우웩 하는 느끼함이 아니라 한국사람이 미국 같은 곳에 가서 왜 김치가 미친듯이 땡긴하고 하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느끼함이다. 내가 식사할 때 옆자리에 한국인 일행 4명은 결국 김치를 달라고 했다.


미국식이라 일단 양이 엄청나고 (필자는 저거 13시에 먹고 19시까지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다. 정확히는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소도 미국에서 온 녀석이라 한우로 조리하는 스테이크와 맛 자체가 다르다. 뭐가 좋고 나쁘고의 다르다는게 아니고 그냥 서로 다르다.


먼저 언급된 시푸드 콤보의 경우는 관자튀김, 새우튀김, (우리기준의) 생선까스, 감자튀김(미국 애들 정말 튀김 좋아한다2) 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이 상당하다. 보통 한국식 식당에서 먹으면 각 스테이크 하나씩 먹고 사이드 메뉴 개념으로 시킬 법한 녀석인데 그냥 단품으로 먹어치워도 될 법하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14 정도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보통 한국식으로 먹는다면 남자들은 그냥 간에 기별이나 가는 수준인 것이 스파게티지만 역시나 미국식은 양이 많다. 음식을 담는 bowl 사이즈부터 꽤나 크고 저거만 먹어도 배가 꽤나 찬다. 맛은 상당히 고소하고 좋다. 


출입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많이 놀랬다. 자신감인건지 아님 시스템이라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에스코트 직원에게 신분증만 맡기면 자기들 기준으로 외국인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쉽게 출입을 허가해준다. 


출입하려면 명함에 나온 번호로 전화해서 인원을 말하고 몇시까지 메인게이트에 도착하겠다고 하면 시간맞춰서 에스코트를 나온다. 신분증 필수이고 학생의 경우 학생증(?!)이나 여권이 필요하다.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내 기억으론 몇일 전에 연락을 해야하는 걸로 안다. 


군산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먹어볼만하다. 간혹 저녁 시간에 들어간다면 F-16이 내뿜는 after burner를 엄청난 소음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우리 집에는 참 여러 종류의 스피커들이 있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2, 조본 잼박스 등등.. 그 중에 오늘 언급한 이 둘은 나름 AI 스피커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카카오미니의 경우는 이미 예전에 한번 언급을 한 적은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기가지니2 를 영입하게 되어서 비교를 간단하게 해보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다.


카카오미니는 일단 헤이카카오~ 로 호출하고 택시도 부르고 날씨도 물어보고 등등 할 수 있다. 스피커 자체로서의 성능은 뭐 그저그런 것 같다. 원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멜론에 가입을 해야하는데 멜론의 경우 스트리밍 요금제가 그렇게 싸지는 않다. 나는 예전에 가입한 한달에 30곡 다운로드 6,000원짜리를 쓰고 있다. 1,400원 정도 주고 100곡 짜리 요금제에 가입할까 했지만.. 고민만 하고 있다. 일단 얘는 SBS FM을 듣는 용도로 쓰고 있다. 솔직히 저 위에 라이언 피규어가 없었다면 진작에 방출될 녀석이 아니었을까 싶다. 멜론 스트리밍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택시도 부를 수 있고 카톡도 보낼 수 있고 버스 위치 정도는 알 수 있다.



이 녀석은 기존의 TV를 대체하는 역활로 우리집에 들어왔다. 원래 iptv를 싫어해서 접시안테나를 사용하는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사를 했는데 같은 방향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설치 시 KT에서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달아주지 않고 그냥 인터넷으로 개통해줬다. 사실 억지를 부리면 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굳이 그러지는 않았다. 전에 살던 집에 남동향에 앞에 산이 있음에도 안테나 수신이 양호했는데 그걸 모르는지 지금은 7층집에 남동향에 앞에 건물도 없는데 위성 신호가 약하다는 얘기를 했다. 그냥 달기 싫어서 그렇구나라는 싸인으로 받아들이고 인터넷 수신방식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던 와중 KT는 오래사용하는 장기고객을 우대하는 정책으로 바뀐다는 소리를 들었고 실제로도 홈페이지 조금 돌아다녀보니 요금 체계가 장기가입 고객 위주로 짜여진 것을 목격했다. 그러던 와중 내가 쓰는 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KT에서 그렇게 예뻐하는 녀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런 저런 머리를 굴리던 중 가족 결합으로 묶여있으니 내 명의로 된 것들을 해지하고 아내 명의로 싹 옮기면서 신규가입 효과를 내고자 했으나 (어차피 티비나 인터넷은 3년에 한번씩 바꾼다고 뭐 불편하고 그러지는 않으니깐) 나의 경우는 이미 충분히 많이 싸게 (기가인터넷 2,000원 / 스카이라이프 11,000원) 쓰고 있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 얘길 들었다.


요즘 KT에서 기가지니2 셋탑을 많이 미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걸로 바꿔달라고 했다. TV요금은 할인까지 적용되서 18,110원(부가세 포함) 가 되었다. 티비의 경우 12, 15, 19 요금 같은 게 있는데 19요금 이상을 쓰면 셋탑 임대료가 없다. 즉, 12요금이면 모를까 15요금의 경우는 있으나 마나한 요금제가 된 것이다. (15요금에 셋탑임대료 넣으면 18,000원이다.) 거기에 19요금제 이상을 가입하니 티비포인트가 소멸용으로 1만원씩 나온다. 이걸 매달 다 쓴다면 결국 한달에 8,110원에 쓰는 효과가 있다. 이제 부지런히 유료콘텐츠를 봐야할 것 같다.


기가지니2의 경우는 생각보다 똑똑하고 할 줄 아는 것이 많다. 지니야~ 하고 부르면 빠르게 인식하고 기본적으로 티비관련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음악관련명령을 내릴 수 있다. 재밌는 건 티비의 음성을 티비스피커로 보내지 않고 자체적으로 출력 할 수 있다. 물론 우리집은 하만카돈 사운드스틱2 가 티비 음성을 담당하고 있어서 실험만 하고 다시 돌려놨다.


요즘 나온 녀석에 티비화면을 활용할 수 있어서 버스위치, 날씨 이런 건 기본이고 롯데리아 시키기, 핑크퐁 보기, 유튜브 검색(이건 좀 그렇더라), 영어로 대화하기 등등 꽤나 많은 기능들이 있다.


하지만 내가 이걸 고른 이유는 바로 음악재생이다. 기가지니는 당연히 지니뮤직과 연동이 된다. 지니뮤직에는 후불제 스트리밍 요금제가 있는데 이게 완전 대박이다. 기본료 100원에 후불로 곡 당 10원의 비용을 청구한다. 같은 곡을 듣는다고 요금이 안나가거가 그런 게 아니고 무조건 1분 이상 재생을 하면 10원을 카운트한다. 이렇게 몇달 째 쓰고 있는데 요금이 3,000원을 넘은 적이 없다. 그리고 KT폰이 있다면 다른 스트리밍 요금제도 싸게 가입할 수 있고 일단 이 셋탑을 쓰면 지니뮤직 이용권도 뿌린다.


아내가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와 있는데 티비를 보는 건 부담스럽고 음악이라도 틀어야하는데 최근에야 블루투스 스피커를 조금 활용하고 있는데 원체 분명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귀찮아한다. 그럴 때 아이를 앉은 상태에서도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녀석이라 이걸 들이게 되었다. 


아직 크게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만카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소리의 해상력이 높다. 무엇보다 손을 안쓰고 생각보다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집에 아이가 있는데 티비에 노출시키기는 싫고 음악을 편하게 싸게 듣고 싶은 집에는 이걸 놓는 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KT가 원체 공기업이 뿌리라서 그런지 변화의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조금만 파보면 꽤나 변화의 모습들이 보인다. 그걸 마케팅에 잘 연결시켜서 더욱 괜찮은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추가 :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사람의 말을 인식하는 것은 카카오미니가 월등히 잘한다. 하드웨어적 문제가 아니라 이 물건을 만든 회사의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카카오의 경우는 다음에서 축적한 검색기록 및 자연어관련 내용이 많이 녹아있는 것 같다. 하지만 KT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갖고 있는게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정형화 된 문장과 단어로 명령할 경우 기가지니나 카카오미니나 별로 차이가 없지만 그냥 편하게 얘기할 땐 좀 다르다. 카카오미니가 확실히 잘 알아듣는다.


두 물건 모두 개인 사비를 들여 사용중인 물건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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