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많이 짜증이 난다. 도대체 언제 꺼내려고 저럴려나 꺼내기는 할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부활의 기쁨을 누려야 할 이 때.. 진도에서, 차가운 바다 속에서 그들은 얼마나 슬플까..

우리는 너무 순한 것 같다.
우리는 너무 착한 것 같다.

이 순한, 착한 이 나라 이 사람들을 그 사악한 정치인들이 다 짓밟아버리는 이게 나라인가?

사고친 자들은 짜고 치고 그걸 뒤집어 써야하는 이 나라. 싫다 이 나라가...

도대체가 뭐하는 나라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뭘 해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요즘 차들은 웰컴 언더뷰라고 스마트키를 들고 차에 다가서면 미러가 펼쳐지면서 미러 아랫쪽에서 불이 들어온다. 지난 토요일날 쏘나타에게 그것과 락폴딩을 해주었다. 일단 사진부터

작업때는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작업이 완료된 사진만 있다. 이걸 하고나니깐 도어에 LED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불이 들어오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것 같다. 저걸 하려면 도어트림을 뜯어야 하는데... 그 속을 보니 가관이더라. 이제 아예 철판으로 리벳팅을 해놔서 유리기어 같은 거 고장나면 고칠 때 애를 좀 먹게 생겼다. 암튼 뜯은 김에 락폴딩 릴레이도 장착했다. 원래 리피터가 없는 모델이라 휀다에서 깜빡이 신호를 따오느라 배선이 좀 지저분해져 있었다.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방식으로.. 

락폴딩을 장착한 이유는 이 차는 스마트키가 있어서 다른 사제 경보기 장착이 안된다. 그래서 문을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사제 경보기는 멀리서도 작동하고 액정이 있어서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락폴딩이 되어있으면 문이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원래는 키 온에 들어가면 펴지고 접어지는 걸로 하려고 했다.) 그 기능때문에 장착하게 되었다. 작동 영상을 보자.

저게 펴지면서 언더뷰가 들어오는 기능까지 추가되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건 안된다더라. 

암튼 이렇게 또 NF쏘나타를 꾸미는데 돈을 조금 들였다. : ) 

모든 작업은 면목동 TMC에서 진행했으며 친절하게 이뤄졌다. : )

요즘 참 바쁘다. 그런 와중에 충실한 나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쏘나타가 벌써 내게로 와서 3,000km를 넘는 주행을 하고 있다. (이제 딱 한달 됐다.) 이 차를 타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내가 그동안 정말 엄청난 차를 탔구나" 하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 전에 차에 해주던 세팅이 생각나서 다는 못해주고 필수적인 것만이라도 해주고자 용인에 있는 룩손을 찾았다.

룩손은 용인시절 레이싱을 하던 사장님이 스피드웨이 바로 옆에 차린 샵으로 바디보강을 전문으로 한다. 원래 바디튠을 하고 더 강한 출력을 세팅하는 건데 대부분 그 반대로 한다. 이에 나는 참 제대로 된 튠을 해본 것 같다. 물론 그 튠을 해준 샵의 실력은 인정하지만서도 사장의 인격이 개판이라 이제 다시 거래는 하지 않는다. 그 샵에 가서 바디보강을 했으면 좀 더 꼼꼼하게 더 많이 비싸게 하긴 했을 거다. 문제는 이제 차가 차인지라 "적당선"이라는 부분을 지켜야 하는데 거래하던 샵에 가면 와인딩에 대응하는 세팅 (물론 이게 일반 도로와 일반 운전에서도 통한다. 다만 비용이 문제다.)을 하는지라 꺼려지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트럿바와 리어바를 했는데 10% 정도 부족한 것 같다. 뒷부분에 대한 불만은 많이 없어졌지만 (뒤가 말리는 듯한 느낌이 없어짐) 앞부분에 대한 불만은 아직 남아있다. 이 부분은 역시 휀다보강이 감당하는 것 같다. 사실 거래하던 샵의 휀다보강은 룩손대비 2배이상 비싸다. (거래하던 샵은 한쪽에 25만원씩, 룩손은 양쪽에 198,000원이다.) 재밌는 건 거래하던 샵은 휀다 윗부분을 전반적으로 보강해준다. 대신 룩손 것은 딱 쇽 마운트까지만 한다. 다만 거래하던 샵의 경우엔 일반 파이프로 작업이 되고 룩손의 경우는 좀 부실해보이는(?) 양산된 키트로 장착한다. 하지만 대부분들 장착후기를 보면 룩손의 그것도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위에 감상평은 사진으로만 봤을 때이고 (참고로 룩손 작업 사진보면 참 사진빨 안받게 찍는다.) 작업을 하며 실제로 휀다보강킷을 보니깐 튼실하게 생겼다. 다만 오버행이 길고 큰 대형세단의 경우엔 쇽 마운트까지 보강이 안되는듯한 느낌이다. 이제 사진을 보자

원래 스트럿바는 실측을 해서 제작이 원칙인데 내 차 바디가 아직 변형이 적어서 기존에 만들어진 제품이 딱 들어 맞았다. 이게 안맞았으면 돌아오는 토요일날 또 룩손에 가야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나왔다. 이제 다음달 월급이 들어오면 휀다 보강을 끝으로 차에 대한 퍼포먼스쪽 손을 대는 것은 끝이 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남은 불만은 시트높이인데.. 뒷쪽 높이만 낮춰도 앞뒤로 높낮이 조절이 될테니 한번 시도해 봐야할 것 같다. 솔직히.. 거래하던 샵에 가면 한방에 해결인데.. 문제라도 생기면 거기서는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 태도로 나올 것이라 역시나 가기가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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