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FIX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국제규격 카시트를 장착하기 위한 장치를 통칭하는 녀석으로 보통 승용차 기준 뒷좌석 아랫쪽에 (등받이와 방석 경계부분) 앵커브라켓이 들어가고 뒷선반쪽에 앵커 홀더가 들어간다. 북미에서 팔리는 차들은 예전부터 의무장착이지만 국산차는 10년 이후 의무장착이 되었다.

내 차는 08년식이라 그런 게 당연히 없다. 참 딜레마인게.. HD, NF, TG까지가 내가 탈 수 있는 마지노선인데 하필이면 NF만 10년 이전에 단종되었다. HD의 경우는 아직도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나와서 저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TG도 2010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왔기에 저 부품을 구할 수 있다.

내 차 정보를 기반으로 wpc를 뒤져본 결과 저 부품에 대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89898 이라는 최상위 부번과 클릭하면 나오지 않는 정보.. 저걸 기준으로 구글링을 해본 결과..



북미에서는 자가정비가 일상화되어 있어서 그런지 부품을 아주 자세하게 팔고있다. 그리고 역시나 내가 찾는 부품도 다 걸려있다. http://www.hyundaipartsaccessories.com/auto-parts/2008/hyundai/sonata/body/seats/?trim=limited&engine=2-4l-l4-gas&part_number=898503k000 여기에서 



6번 부품 중 89850으로 시작하는 녀석 3개 (뒷선반 장착용), 그리고 89898로 시작하는 6번 녀석 1개, 7번 녀석 1개, 8번 녀석 2개가 있으면 isofix를 구성할 수 있다. 

재밌는건 내수나 수출이나 부번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이고 문제는 저 부번을 들고 갔을 때 과연 모비스에서 주문이 될까 하는 것이다. 안되는 저 사이트에서 주문하려고 한다.

한편으론 씁쓸한게 내수용에는 저런 부품을 오픈해주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딜러의 실수인지 현대에서 나온 카다로그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6번 그룹에 후크 홀더만 있어야 하는데 오른쪽 좌석 바깥쪽 앵커가 같이 엮여 나온다는 것과 7번 부품인 왼쪽좌석 바깥쪽 앵커가 시트기준 양쪽에 표시되서 혼란을 주는 건 좀 안타깝다.

곧 이걸 주문해서 장착하는 내용을 올려보겠다.

  1. Fahren 2014.10.21 10:40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NF쏘나타(06년엘레강스) 이용자입니다 ^^ 궁금한게 있어서요! ISOFIX 저 부품들로 설치 완료 하신건가요? 카시트 때문에 꼭 달고 싶어서 검색 중에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 jacob you 2014.10.21 11:08 신고

      아뇨 아직 설치는 못했구요 부품만 구해놨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는데 사업소에 딸린 큰 부품점을 통해서 모두 수급할 수 있었습니다 : ) 저는 아직 자녀가 없어서 ^^;; 부품은 트렁크에 고이 냅두었다가 내년정도에 장착할 것 같습니다. 사실 리벳으로 쳐야하는게 정상인데 그러질 못하기에 용접을 잘하는 샵을 수소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 Fahren 2014.10.21 13:11 신고

      와 그럼 일단 저도 적어주신 번호대로 부품을 구해서 공업사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이 차를 최소 5년은 더 탈거라! 좋은 정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2. 오필환 2015.02.24 13:02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nf소나타 08년식을타고있는데요 아이소픽스를 장착하고싶어서요

    어디서부터어떻게 해야할지 저글을봐도모르겠네요 ㅠ,ㅠ 좀자세히 편하게알려주실수잇나요 vlfksk77@naver.com 이메일로답변주시거나 댓글달아주세요 ㅠ,ㅠ 꼭좀부탁드립니다.

    아니시면 서울에사시면 같이 장착하는방법도있구요 소정에 공인비도 생각중에잇어서요
    ㅜ,ㅜ

    • jacob you 2015.02.24 20:30 신고

      안녕하세요. 써놓은대로 구매하시면 되요. 저 링크에 들어가셔서
      6번에 해당하는 부품 두개
      7번 두개
      8번 두개 씩 사시면 준비는 되는 듯 해요.
      그리고 용접해줄 샵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제일 관건이네요 : )

    • jacob you 2015.02.24 20:37 신고

      아 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라는게 아니고 저기에 적힌 부품번호를 메모하셔서 현대자동차 부품대리점이나 사업소 (큰 곳)에 가서셔 달라고 하세요. 없으면 발주넣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좀많이 짜증이 난다. 도대체 언제 꺼내려고 저럴려나 꺼내기는 할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부활의 기쁨을 누려야 할 이 때.. 진도에서, 차가운 바다 속에서 그들은 얼마나 슬플까..

우리는 너무 순한 것 같다.
우리는 너무 착한 것 같다.

이 순한, 착한 이 나라 이 사람들을 그 사악한 정치인들이 다 짓밟아버리는 이게 나라인가?

사고친 자들은 짜고 치고 그걸 뒤집어 써야하는 이 나라. 싫다 이 나라가...

도대체가 뭐하는 나라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뭘 해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요즘 차들은 웰컴 언더뷰라고 스마트키를 들고 차에 다가서면 미러가 펼쳐지면서 미러 아랫쪽에서 불이 들어온다. 지난 토요일날 쏘나타에게 그것과 락폴딩을 해주었다. 일단 사진부터

작업때는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작업이 완료된 사진만 있다. 이걸 하고나니깐 도어에 LED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불이 들어오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것 같다. 저걸 하려면 도어트림을 뜯어야 하는데... 그 속을 보니 가관이더라. 이제 아예 철판으로 리벳팅을 해놔서 유리기어 같은 거 고장나면 고칠 때 애를 좀 먹게 생겼다. 암튼 뜯은 김에 락폴딩 릴레이도 장착했다. 원래 리피터가 없는 모델이라 휀다에서 깜빡이 신호를 따오느라 배선이 좀 지저분해져 있었다.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방식으로.. 

락폴딩을 장착한 이유는 이 차는 스마트키가 있어서 다른 사제 경보기 장착이 안된다. 그래서 문을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사제 경보기는 멀리서도 작동하고 액정이 있어서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락폴딩이 되어있으면 문이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원래는 키 온에 들어가면 펴지고 접어지는 걸로 하려고 했다.) 그 기능때문에 장착하게 되었다. 작동 영상을 보자.

저게 펴지면서 언더뷰가 들어오는 기능까지 추가되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건 안된다더라. 

암튼 이렇게 또 NF쏘나타를 꾸미는데 돈을 조금 들였다. : ) 

모든 작업은 면목동 TMC에서 진행했으며 친절하게 이뤄졌다. :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