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라즈베리 파이가 하나 돌아가고 있다. 파일서버, svn 서버, 간단한 웹서버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매년 나가는 호스팅 비용 안나가도 된다. 문제는 최근에 gulp와 nodejs를 이용한 빌드서버 (결국 그 자체가 웹서버이다.)를 구현해보려고 삽질을 시작하다 일이 커졌다.

일단 이리저리 뒤져보니 한글로 된 설명서가 있었다. 그걸 기반으로 몇번 삽질이 있었고 결국 npm install 하다가잦은 애러와 느린 처리 속도로 인해 (라즈베리 쓰면서 처음으로 속도가 느리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놀고 있던 넷북에 우분투를 올려서 다시 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는데 (nodejs + express + browser sync 등등) 그 과정이 정말 험난했다.

우분투는 못해도 한 10번은 다시 설치한 것 같고 맥과 윈도우와는 또 다른 node 설치법으로 인해 (맥과 윈도우는 인스톨러 하나설치하면 자동으로 npm까지 설치 된다. 하지만 리눅스는 그것도 별도다.) 애를 먹었고 결정적으로 node와 nodejs를 별개로 보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node인지 nodejs인지가 탑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버전이 낮다. 결국 nvm을 사용하여 반강제(?)로 node를 설치했다. 그랬더니 1시간 30분 가량 정도 컴파일을 하다 결국 원하는 버전이 설치되었고 nodejs, npm까지 원하는대로 설치가 되었다. 이러고 나니 package.json과 bower.json에 있는 내용들이 제대로 설치 되었다.

지금도 생각컨데.. nvm으로 설치하는 node는 v8엔진 같은... 그런 것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뭔가 되게 복잡하고 까다롭다.

지금은 급하게 만들다 보니 한글 설명서에 있는 걸 그대로 사용했는데 그 내용들을 좀 뜯어봐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다.

결론

1. nvm 설치 : https://github.com/creationix/nvm
2. 그 후 nodejs 설치 : sudo apt-get install nodejs
3. npm 설치 : sudo apt-get install npm
4. npm install -g gulp / npm install -g bower
5. bower.json 및 package.json을 입맛에 맞게.. 그리고 gulpfile.js를 똘똘하게 작성 (이게 키포인트 임)

참 쉽지 않은 세팅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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